오랜만에 상경 후 문화생활을 즐겼다.
음성안내는 고장났다고 착각 할 정도로 짧았다. 그래도 안내듣고 사진을 다시보니, 고개가 끄덕끄덕...
역시 아는만큼 보인다.
사진 하나하나를 보면 그 당시 카메라의 뷰파인더로 보이는 작가의 시선은 이랬을까?하는 생각과 그 대상들이 느꼈던 감정이나 행동들이 상상하게 된다.
전생에 나도 겪어봤던 것처럼 생생하게...
사실 전시나 공연 보면, 뭐 분석하고 파악하고... 잘 모르겠다. 말해주면 그저 좋은 정보에 다른시선으로 보게되니 좋긴 하지만....
그런데서 느끼는 재미보다는 상상의 재미에 매력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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