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따라다니는 전설같은 소문이 있다.


사수킬러.

나와 같은 팀을 이루면 프로젝트 끝난뒤 팀장이 퇴사를 해버린다능...ㄷㄷㄷ

입사후 2년간 나랑 일하신 5명의 차장님이 퇴사를 하셨지만, 그런 유언비어를 만든사람 대체 누구냐고...ㅠㅠ


직원들은 나랑 일하면 짤린다고 농담반, 진담반으로 떨고있는데, 프로젝트 시작하면 사장님이 불러서 다들 너랑일하고 싶다는데 넌 어디로 가고싶냐고 묻는다.

아... 다들 그렇게 우리회사에서 퇴사하고 싶은걸까...

이번에 한 차장님이 또다른 전설을 만드셨다. 한프로젝트에 세팀원을 퇴사시킨 팀원킬러.
그리고 내가 그 팀으로 발령이 났다.

이거야 말로 창과 방패의 대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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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Ordinari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