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했던 메탈스티커도 거의 다 썼다. 예상보다 크게 나와서 딱히 쓸데가 없을 듯 했는데...
배송비 포함해서 22,500원이라면 비싸다면 비싼 가격이지만, 내가 원하는 도안으로 만드는걸로 본다면 그닥 비싼편은 아니라고 위안을...ㅠㅠ


이번엔 좀 더 작은 사이즈하고 다른 타입으로 하나 더 주문해야겠다.

이걸로...

이니셜을 뒤집어서 원형으로 구부려봤다.






사진 모델은 요즘 바빠서 많이 사랑못해주고 있는 나의 엠피삼순이 NW-S738F



NW-S738F의 자세한 소개

가장 나를 기쁘게 하는 기능은 센스미(맡김채널), 엠피삼에 전송한 노래의 곡조를 분석하여 11개의 채널로 분류해내는 것으로 꽤 잘 분석해낸다. <-요거 되는 PC미디어 플레이어 프로그램 있으면 정말 좋을텐데...


그리고 또 하나의 기능은 노이즈캔슬링(노캔)기능으로 외부의 소음주파수의 반대주파수를 보내서 소음감소를 시키는 기능이라는데, 이것또한 약간의 거슬리는 소리(버스나 기차 안에서 엔진소리)를 걸러준다. 효과가 꽤 좋다.
KTX나 고속버스에서 사용해보니 꽤 개안은 기능이다. 커널형이라 외부 소리가 차단되는데다가 레일이나 엔진 소리를 감소시켜주니 잠을 자기가 편하다.ㅋ

이 기능의 단점이라면 양날의 칼이라고 할 수 있는데, 기본적인 노이즈가 있다는 것이다.

조용한데서 듣다보면, 커널형 이어폰(커널이어폰이 아닌 그저 커널''이어폰. 따로사면 커널이어폰에 맞먹는 가격)에서 차단 가능한 소음을 알아서 반대주파수로 전달해준다. 이럴땐 노캔기능 꺼주면 되지만...
실제로 써 보니, 소음이 적당히(?) 적은 곳에서는 반대주파수 소리가 더 크다.ㅡ,.ㅡ;  배터리 소모도 빠른편이고...
그래서 평상시에는 꺼놓고 있다.

가장 만족하고 있는 기능은 소니의 기기를 사용할때마다 감탄하는 에너지 절전기능(?).
음악 40시간 연속재생인데, 박대리님의 용량이 큰게 아니라 박대리님의 체력을 적게 소모시킨다.
3분 충전하면 1시간 정도 쓴다고(이 정보를 어디서 봤는데, 찾아봐도 안나오네;;ㅋ)한다.

그리고 음장 좋은 건 당연히 기본!(소니 엠피삼 사면서 음장 나쁠까봐 걱정하는 사람이 있나?)
화려하고 과장된 음장 기능보다는 안정된 소리를 보내준다(고 믿는다). 일부에선 밋밋하다고도 하지만...

QVGA의 화질에 작은 액정, 변환하기도 귀찮은 타입이라 동영상된다고 기대하고 사면 곤란하다.
그저 '아.. 내 엠피삼은 동영상까지 된다'고 생각만하며 뿌듯해만 하시길....

Posted by Ordinari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