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설(排泄)/비일상'에 해당되는 글 16건

  1. 2010.09.18 이거 할수록 재미있네..?ㅎㅎ
  2. 2010.03.14 해가 지다.. 2
  3. 2009.12.20 워크숍 [workshop]
  4. 2009.09.21 하늘공원
  5. 2009.09.20 명동성당
  6. 2009.09.20 20세기 사진의 거장전
많은 일이 있고 할 말도 많지만, 역시나 게으름 때문에 이것으로 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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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지다..

2010. 3. 14. 14:45 from 배설(排泄)/비일상
해질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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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숍 [workshop]

본디 '일터'나 '작업장'을 뜻하는 말이었으나, 지금은 연구협의회를 뜻하는 교육용어로 사용된다. 집단사고·집단작업을 통하여 교육자의 전문적인 성장을 꾀하고, 교직() 수행상의 제문제를 해결하려는 두 가지의 목적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

절차는 문제에 따라 다르지만 문제제기, 문제해결을 위한 조언, 문제해결법의 강구와 해결, 잠정적 결론의 형성 등으로 나뉜다. 협의에 의하여 얻어진 결론은 어디까지나 가설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으며, 실천을 통해 그 결론의 타당성을 평가하게 된다.


말이 워크샵이지 사실 극기훈련이었다고나 할까...
20일간 매일 5시간씩 공종별 연구발표(그래봤자 인터넷에서 따온것 가지고 발표)하고, 토론했으면, 걍 스키장 가서 잼나게 좀 놀길 바랬건만, 돈들고 일정도 빡신 제주도에 가게되었다.
아놔~ 미친 날씨... 하루에 열두번이 아니라 한시간에 열두번 넘게 변하는 날씨에서 축구다 족구다 발야구다 야구다 트래킹이다 해서 정신이 없었다.
특히 축구...내가 저질 체력이란걸 알고는 있었지만, 이정도인 줄은....풀사이즈 축구장 빌려서 축구하는데, 아주 그냥 심장이 입밖으로 나올 뻔;;; 전반 25분은 힘들어 죽기전까지 갔고, 후반전 25분은 정신은 벤치에 앉아서 쉬고 있고, 몸만 좀비처럼 어그적대며 공을 쫒았다.
좀 창피한 얘기지만, 공을 무서워하는 내게 축구란....그저 드리블하며 뚫고오지 못하게 사람만 막았다. 공이 내 앞에 굴러올때의 막막함이란...ㅠㅠ
아놔~ 써놓고 보니 정말 창피하네.
결국 두명 자빠뜨려 부상입히고,(고의가 아니라 그저 달리다 속도조절 못해서 부딛혔을뿐인데..) 상대편에게 공 두번 패스하고,ㅠㅠ
에구..한심하긴.. 하여간 이렇게 좀비가 되어 축구 경기 끝내고, 겨우 휴식을 취했는데, 이게 담날 온몸이 알배겨서...ㅋ 이거 지대 안습..아직도 허벅지랑 복부가 땡기네.

담날 폭설로 한라산 등반이 취소되고 올레길을 가는데, 그냥 풍경보며 산책하듯이 하고 싶은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팀별 선착순을 하고 상금을 매기고.... 다행히 팀을 잘 만나서 앞만보고 마구 가는 팀과는 달리 가다가 귤사먹고 같이 사진찍고, 놀고..ㅋ
5시간 걸었는데, 나름 이건 재밌었다.
근데 갖가지 날씨를 경험했다. 하늘이 맑은데 함박눈이 내리다 그치면 구름한점 안보이다가, 구슬아이스크림 같은 눈이 내리다가, 비내리다가...이게 무한반복...
정말 신기했다. 여름에 왔을때는 그저 비왔다 개었다만 해서 날씨가 요정도 인줄은 몰랐는데 완전 미친게지.ㅋ

뭐 그래도 나름 신기한 장면도 보고... 사진도 찍고.. 좋았다.
사진을 좀 잘찍었으면 좋았을건만....ㅠㅠ

섬 주위만 빛이 비추는데 참 멋지더라...근데 사진은 왜 이러냐..?ㅡ,.ㅡa



이건 멀리 보이는 섬주변에 눈이 내리는 장면이라고 추측되는 사진ㅋ 정말 저런식으로 내린다


저게 말로만 듣던 물안개인가...?ㅋ 사실 저보다 더 심하게 바다위에 뿌옇게 흐르고 있었는데, 타이밍은 놓치고, 우리팀은 점점 멀어지고.. 그냥 찍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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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공원

2009. 9. 21. 01:05 from 배설(排泄)/비일상
언제나 혼자 올라가서 커플들의 사진찍는데 방해 안되게 이리저리 피해다니던 곳....ㅠㅠ

조만간 멋진 억새모습을 볼 수 있겠구.....아....나는 울산에 있지...?

올라갔을때도 좋은 풍경 볼 수 있을라나...



모텔생활도 지겹네... 좌룸싸롱.우노래방.호위무사 안마시술소로 둘러쌓인 곳이라 그런지 윗층, 옆방에서는 번갈아가면서 덩더쿵소리가 들리는구나.

이제 늙어서 그런건지 모텔생활이 길어져서 그런건지 신음소리건 침대가 벽치는 소리건 그닥 자극적이지 않다. 그저 음악듣는데 걸리적거릴 뿐..
좀 안타깝네. 한참 힘쏟는 나이에 순수하게(?) 덜 힘빼면서 지내다가 이렇게 자극없어지는 나이에 들어서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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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성당

2009. 9. 20. 18:21 from 배설(排泄)/비일상

그저 손각대랑 부족한 화각이 아쉬울뿐...


명동엔 가끔 갔었지만, 명동성당 내부엔 처음 가봤다.
화장실 때문에 명동성당을 들어가볼거라고 생각도 못했는데...






감사기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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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상경 후 문화생활을 즐겼다.


음성안내는 고장났다고 착각 할 정도로 짧았다. 그래도 안내듣고 사진을 다시보니, 고개가 끄덕끄덕...
역시 아는만큼 보인다.



사진 하나하나를 보면 그 당시 카메라의 뷰파인더로 보이는 작가의 시선은 이랬을까?하는 생각과 그 대상들이 느꼈던 감정이나 행동들이 상상하게 된다.
전생에 나도 겪어봤던 것처럼 생생하게...

사실 전시나 공연 보면, 뭐 분석하고 파악하고... 잘 모르겠다. 말해주면 그저 좋은 정보에 다른시선으로 보게되니 좋긴 하지만....
그런데서 느끼는 재미보다는 상상의 재미에 매력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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