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옷 사러간게 몇년만인지...
자라 쪽에서 일했지만, 유니클로 모양이 더 단순하고 싸고, 편해서 유니클로가 좋다.ㅋㅋ
두려움(부끄러움과 이 옷이 나에게 어울릴지를 혼자서 판단해야 하는)을 이기고 구매완료.
근데 저렴하게 파는 곳이라 그런지 XL도 거의 없고, L사이즈는 팔도 잘 안 들어가고, 어깨 쪽 찢어지는 줄..
(매니저 얘기 들으니, 우리나라에 XL사이즈가 소량만 들어오기 때문에 초기에만 있고, 금방 물량 소진된다고...)
결국. 색상포기. 모양포기. XL사이즈 있는 것 중에 한벌 구매.ㅠ
어쨌건 완전 자랑스러움.ㅋ
그래서 셀카도 찍고.ㅎㅎㅎ
트윗에다 올렸더니, 다들 살쪘다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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